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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과 힘줄

"팔 올리다 보면
딱 걸리는 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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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올릴 때 걸리거나 밤에 아파서 눕기 어렵다면, 회전근개 힘줄과 관절낭의 문제인지 경추 신경 자극이 관련되는지 감별합니다.

장회영 원장이 통증이 생기는 동작과 관절가동범위·근력을 진찰하고, 필요한 X-ray·초음파(ultrasound) 검사 결과를 함께 보고 치료를 정합니다.

이 페이지 목차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감별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손상 부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01. 회전근개 힘줄 손상과 건염 Rotator Cuff Disease

팔을 옆으로 60도에서 120도 사이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구간을 지나 더 높이 올리면 통증이 줄기도 합니다. 팔을 내리는 도중에 힘이 툭 빠지는 느낌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02.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 Adhesive Capsulitis

스스로 팔을 드는 것도 어렵고 다른 사람이 들어 올려 주어도 관절이 굳어 그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밤에 아픈 쪽으로 돌아누울 때 통증이 심합니다.

03. 석회성 건염 Calcific Tendinitis

어깨 힘줄 안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팔을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심하게 아플 수 있어,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면 진료에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바로본에서는 어깨 통증을 어떻게 진료하나요?

힘줄·관절낭·신경 자극 중 어떤 문제가 관련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통증 치료를 정합니다. 치료 후에도 팔을 쓰기 어렵다면 기능평가를 통해 기능재활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단계 1. 평가·진단

X-ray로 견봉의 모양과 석회 침착 여부를 봅니다.

회전근개 네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의 파열과 염증, 점액낭 상태는 초음파(ultrasound)로 원장이 직접 확인합니다. 팔을 올리고 내리는 동안의 움직임까지 화면에 담습니다.

단계 2. 주사 치료와 통증 조절

주사 치료가 필요하면 초음파 화면으로 바늘의 위치를 확인하며 약물을 주입합니다. 경추 신경 자극이 의심될 때는 진찰 결과에 따라 경추부 신경차단(cervical nerve block)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단계 3. 치료와 운동

CareFlow에서는 팔을 올릴 때 견갑골 조기 거상(팔보다 어깨가 먼저 올라가는 보상)과 체간 신전 보상(몸통을 뒤로 젖혀 각도를 만드는 움직임)으로 확보된 범위를 순수 견관절 가동범위(보상 없이 어깨관절에서 나온 범위)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견관절 가동범위와 견갑상완리듬(상완골과 견갑골의 협응)을 함께 확인합니다.

01견관절 가동제한(어깨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의 제한) 확인

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이나 관절낭 유착에 따른 구조적 가동제한과, 수동 가동범위는 확보되지만 능동 조절이 어려운 기능적 제한을 감별합니다.

치료사는 능동 거상(스스로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견갑골 조기 거상과 내측연 돌출(날개뼈 안쪽 모서리가 들리는 현상)이 시작되는 각도를 확인합니다.

좌위에서 능동 거상이 어려우면 측와위에서 상지 무게를 지지해 운동 부하를 낮춘 뒤 평가합니다.

02local core setting·IAP Training(팔다리를 움직이기 전 복압(배 안의 압력)을 조절하는 훈련)

좌위 견관절 거상에서 체간 신전 보상이 나타나면 해당 범위를 순수 견관절 가동범위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먼저 hook lying position에서 local core setting이 유지되는 부하를 찾고 IAP Training(복압 훈련)을 시행합니다.

표층 근육의 과사용 보상 없이 두 다리를 든 자세를 1세트 4분에서 5분 유지하면 견갑흉곽 운동으로 전환합니다. 이 시간은 바로본에서 사용하는 단계 전환 기준입니다.

03견갑상완리듬(상완골과 견갑골의 협응) 단계별 회복

좌위에서는 팔꿈치를 굴곡해 모멘트암(관절에 걸리는 지렛대 길이)을 줄인 뒤 견관절 0도에서 80도 구간부터 시작합니다. 치료사는 허벅지 위 수건 높이로 시작 각도와 운동 부하를 조절합니다.

전거근(갈비뼈 옆면에서 시작해 견갑골 안쪽 모서리에 붙는 근육) (serratus anterior), 중부·하부 승모근의 협응을 확인하며 머리 위 구간까지 능동 가동범위를 넓히고, 자세와 각도 조절로 확보할 수 있는 범위를 모두 사용한 뒤 외부 부하를 추가합니다.

그날 상태에 따른 조절 팔을 올리다가 견갑골 조기 거상이나 내측연 돌출이 나타나면, 그 위의 각도를 순수 견관절 가동범위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치료사는 허벅지 위 수건 높이로 시작 각도를 80도에 가깝게 조절하거나 팔꿈치를 굴곡해 모멘트암을 줄입니다. 그날 유지할 수 있는 자세와 운동부하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단계 4. 치료를 마칠 때 확인하는 것

치료를 마칠 때는 선반 위에 물건을 얹거나 머리를 감는 동작에서 견갑골 조기 거상 등 보상동작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각도별 운동과 소도구를 이용한 부하 운동을 진행한 뒤에도 동작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원내 어깨 운동의 마지막 평가 기준입니다.

안내: 시술 여부는 진료에서 진단 후에 결정합니다.
즉시 119 또는 응급실로 가셔야 하는 경우

어깨와 팔이 아픈데 가슴이 조이거나 압박감이 있고 숨이 차면 어깨에서 온 통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팔이 갑자기 마비되듯 힘이 빠지는 경우도 같습니다. 이때는 진료 예약보다 119나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운동을 멈추고 진료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

운동 중에 참기 어려운 날카로운 통증이 오거나 팔과 손끝으로 뻗치는 저림이 심해지면 그날 운동은 거기서 멈추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올라가던 각도가 갑자기 줄어드는 것도 같은 신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십견과 회전근개 손상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은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 가동범위와 다른 사람이 움직여 주는 수동 가동범위가 함께 제한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회전근개 손상에서는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나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진찰하고 필요한 초음파 등 검사 결과와 함께 판단합니다.

주사를 맞으면 어깨가 낫나요?

주사 치료는 진단에 따라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주사 뒤 통증이 줄었는지와 함께 관절가동범위, 팔을 들고 쓰는 기능도 다시 확인합니다. 움직임의 제한이나 근력 저하가 남아 있다면 기능재활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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